추석 연휴에 2박 각시붓꽃에서 지냈던 가족입니다. 아버지 칠순 생신 기념으로 영월 여행 계획하면서 찾아보고 가게 되었습니다. 홈페이지만 보고 간 거라서 기대 반 걱정 반이었는데, 사진과 똑!!!!같습니다. 너무 좋았어요. 아가들도 다들 너무 좋아했구요. 경치도 너무 좋고, 아침 커피도 맛있었습니다. 저녁에 카페 앞 벤치에 앉아서 맥주 한 잔하기에도 정말 좋더라구요. 사장님 막내 아들 근육맨도 너무 귀여웠구요. 영월의 많은 곳을 구경하지는 않았지만, 정말 여유롭고 소소정에 있는 자체만으로 힐링이 되는 느낌이었습니다. 저희 조카는 소소정에서 살고 싶다고 하더라구요. 놓고 올뻔했습니다.^^ 다음에 기회가 되면 꼭 다시 찾아뵐게요. 항상 지금처럼 유지하시길 바래요. 감사했습니다~ ^^ |